프랑스 알프스산맥 최서단 지역의 도시, Grenoble 그르노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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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르노블은 시가지가 그렇게 크지도 않은 것이 모든게 아름답게만 느껴지네요. 아래에서 볼땐 높아 보이지 않았는데 산 정상에 도달하기 직전에 바람도 세차고 많이 흔들리는 것이 잠시나마 공포체험을 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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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르노블 구시가지

차량 통행을 제한하여 골목이 아주 조용하고 깨끗하네요. 골목마다 검정색 유니폼을 착용한 무장경찰도 많이 보이네요...ㅠㅠ

길거리도 아주 깨끗하고 조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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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르노블 성곽

케이블카를 타고 잠시 동안 올라가게 되면 성이라고 하기엔 너무 아름다운 박물관과 같은 곳이 보여요. 이곳엔 시내가 한눈에 보일 뿐만 아니라 암벽등반을 하는 곳도 있네요.

성 아래에서 바라다 본 모습, 케이블카가 이쁘게 생겼죠...이쁘지만 세찬 바람에 여러차례 덜커덕거리며 케이블카가 세차게 흔들려 잠시나마 공포감을 느꼈죠.

케이블카 안에서 바라다 본 시가지 모습

성이라고 하기엔 너무 아담하고 예술적인 감각이 여러 곳에서 엿보인다. 박물관으로 사용되는듯

정상에서 바라다 본 시가지의 모습이 참 아름답게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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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속의 사진이라 현재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