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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인생
어제 저녁부터 내린 눈은 오전에 잠시 소강상태였다가 오후에 다시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다. 어제 저녁에는 눈이 너무 쌓여 걷기 조차도 어려웠다...이게 올해 마지막 눈일까???
경주 교촌 마을 Overview of Gyochon Village, Gyeongju경주 교촌마을은 신라 신문왕 2년(682)에 국학[지금의 국립대학]이 세워졌던 곳으로, 고려시대의 향학, 조선시대의 향교로 이어졌다. 교촌이라는 지명은 향교가 자리한 마을이라는 뜻에서 유래한다. 또한 이 마을에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으로 유명한 '경주최부자댁'이 있다. 9대 진사, 12대 만석의 재산을 이어온 명문가로서, 400년에 걸쳐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였고, 일제강점기에는 독립운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였다. 뿐만 아니라 해방 후에는 교육사업에 전 재산을 기부하여 부의 참된 의미를 일깨워 주었다. 교촌마을에는 향교를 비롯한 조선시대의 많은 고택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인근에 있는 계림, 첨성대, 월지, 등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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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빛초롱 축제가 내일(1/21.일)이 마지막이라 하여 나들이 나갔는데 비도 오고 살짝 추워 사진도 제대로 못 찍었지만 광화문광장 맞은편 역사박물관에서 오래 간만에 옛추억을 생각하며 나름 좋은 시간을 보냈다... 빛초롱 축제 역사박물관 역사박물관에서 옛 추억을 생각하게 하는 장면이 있어 사진 한 컷 ...예전 신입시절 서울 본사에서 근무할때면 구두닦이(?) 아저씨가 사무실에 들어와서는 구두 싹~걷어 가서 광을 내어 오던 그런 시절..그때가 좋았는데...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다..내가 벌써 나이가 많이 먹었나..ㅠㅠ 새마을운동하던 시절..ㅎㅎ
이른 아침 연수(?)받으러 수원으로 가면서 수원행(병점) 지하철에서 텅빈 지하철을 한장 찍었다. 장거리로 가시는 분은 대부분 급행열차를 타지만 너무 복잡하여 난 일반열차를 타고 가니 앉아 갈 수 있었다. 너무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어찌 아무도 없을 수가 있지..ㅎㅎ 하지만 어제와 달리 오늘(1/17.수)은 승객도 많고 탑승위치도 잘못 선택한 듯 하다 . ..내가 서 있는 좌,우에 있는 사람은 나보다 더 늦게 탑승했는데도 운이 좋아 자리에 앉을수 있었지만, 난 한참을 더 간 후에 겨우 앉을수 있었다.. 이처럼 인생살이도 운이 잘 따라야 하는데 예전에는 운이 내 편이었지만 이제는 그 운이 내게 멀어지는 것 같다...ㅜㅜ
베란다에서 키우는 화분에서 오렌지 사촌(?)이 2개 자라고 있어요...근데 이게 이름이 듣고도 헷갈리네요...저처럼 전문가가 아니면 헷갈리네요...한라봉? 금귤? 청견 오렌지??? 내가 보기엔 그냥 오렌지인데 종류가 꽤 많은가봐요... 지금 열려 있는 이 열매(? 과일?)의 정확한 이름은 뭘까요???이건 조금 다르게 생긴것 같은데...정말 헷갈리네요..
해 저무는 모습이 아름다워 몇 컷 찍어 보았어요..핸드폰(?)이 좋아서인지 사진이 잘 찍히네요..^^ 서울 목동에서 저무는 해도 이렇게 아름다운데 앞으로의 나의 인생도 아름다워야 할텐데... 강원도 속초에서 속초 여행에서 찍은 사진도 같이 올립니다...
인스타그램 (제이인생) 제이인생 전용 인스타그램을 개설하였으니 여러분들과 일상생활 속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https://www.instagram.com/j_inseng/ * 오랜 해외생활로 본 계정에는 외국인만 있어 한국인(한국어)만을 위해 별도로 개설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