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인생
Edirne 에디르네 본문
튀르키예 이스탄불 공항에서 약2시간(약 200km), 이즈미트에서 약4~5시간 (약350km)을 쉬지 않고 고속도로를 타고 불가리아 방향으로 서쪽 끝까지 가면 나오는 주/동네가 바로 이곳이다. 불가리아 국경선 근방이다. 가는 내내 2시간여동안 보이는 것은 끝없이 펼쳐진 평야 밖에 없으며, 광활한 튀르키예의 평야가 얼마나 길게 펼쳐져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It took 200km approx. 2hr from Istanbul airport, and 350km approx. 4 to 5hr from Izmit to go there, and is located near Bulgaria and Greece. you can see endless plains only around road for almost 2hr(based on 150km/h) on the way there.
셀레미예 사원 Selemiye Camii
셀레미예 사원 뒷편에는 공동묘지가 있고, 그 뒤로 박물관과 오래된 공동묘지, 골목골목엔 오래된 가옥들이 보인다. 골목에는 예전에 사용했던 아랍어의 흔적이 여전히 잔존해 있다. 주변에는 다른 사원도 있으며 이곳에서는 현재 예배 중인 사람도 있다. 밖에서의 웅장함이 안에 들어와서는 막상 특별히 웅장함 보다는 그냥 텅 빈 공간처럼 보인다. 사원 주변에는 공원이 있으며 아이들과 노인들이 한가로이 가족과 함께 쉬고 있는 모습도 보이며, 아직도 발굴 작업이 진행중인 곳도 있다. 사원 주변에는 다른 동네를 알려주는 이정표가 있으며 주변에는 조그마한 가게들이 즐비해 있다.
이곳은 2011년 6월29일에 유네스코 세계유산리스트에 등재된 곳으로 과거 오스만제국이 정복하기 전까지 오스만제국의 수도인 곳이다. It is registered on UNESCO on June 29,2011, and once was a capital of Osman Dynasty.
예배를 하기 전에 몸을 깨끗이 하기 위해 세면대가 있으며 그곳에서 발을 깨끗하게 씻고 예배를 하러 들어간다.
자미 뒷뜰의 모습...이곳에 앉아 있으니 동양인을 처음 본다면서 같이 사진찍자고 하는 사람이 몇명 있었슴...ㅋㅋ...
자미 뒷뜰을 나가면 공동묘지가 있으며 건너편에 보이는 곳이 박물관이다.
힘들게 간 만큼 아름다운 유적지를 보고 기분이 좋아졌다.^^
추억 속의 사진이라 현재의 상황과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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