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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인생

튀르키예 이즈미트에서 앙카라까지 3시간, 앙카라에서 3시간 30분…이즈미트에서 약 6시간 반에서 7시간을 자가용으로 가야만 볼 수 있는 Nevsehir(네위쉐히르)주에 있는 터키의 필수 여행코스… 자연의 신비로움이 살아 숨쉬는 곳 …카파도키아카이막르 지하도시 Kaymaklı underground city 이곳이 지하도시로는 가장 넓다고 하지만 막상 들어가면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 않는 것은 아마도 위험성 때문에 더 넓게, 더 깊이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관광지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초라한 주차장과 물건을 판매하는 곳.. 이곳에는 영어가 가능한 가게주인이 있으며 외국인도 많이 찾는 곳이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박물관 정기권 구매 때문에 상당한 시간(약30분이상)을 소요하였지만 결국은 정기권을 구매하지 ..

튀르키예 이스탄불 공항에서 약2시간(약 200km), 이즈미트에서 약4~5시간 (약350km)을 쉬지 않고 고속도로를 타고 불가리아 방향으로 서쪽 끝까지 가면 나오는 주/동네가 바로 이곳이다. 불가리아 국경선 근방이다. 가는 내내 2시간여동안 보이는 것은 끝없이 펼쳐진 평야 밖에 없으며, 광활한 튀르키예의 평야가 얼마나 길게 펼쳐져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It took 200km approx. 2hr from Istanbul airport, and 350km approx. 4 to 5hr from Izmit to go there, and is located near Bulgaria and Greece. you can see endless plains only around road for almost..

프랑스의 수도 파리는 보는 이로 하여금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 느낄만큼 모든 건축물이 오래된 문화재이다. 이곳은 세느강변의 퐁네프(Pont Nef) 주변을 거닐면서 찍은 사진이다. 도시가 정말 깨끗하고 평화로워 보인다. 몇시간을 강변을 따라 거닐었지만 피곤하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고 역시 대단해...라는 생각뿐...배는 좀 고팠지만...^^프랑스 파리에 있는 법원이라고 하네요. 이 거리도 고대 로마시대 같아 보여요.예전에 영화에서 본 '퐁네프의 여인'에 나온 퐁네프...???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유람선인지 여객선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배를 타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나도 타고 싶었지만 배삯이 비쌀것 같아서..ㅋㅋ노트르담 대성당과 그 주변 파리 강변을 거닐다 보니 어느듯 해가 저물어 가네..

캄보디아 프놈펜 시내에서 약 6~8시간 가량 운전해서 가다 보면 도착할 수 있는 아주 먼곳이지만 산림지역이라 공기가 아주 신선하고 맑으며 먼지가 전혀 없고 휴양하기에는 아주 조용하고 쾌적한 곳이다. 참고로 주변에 괜찮은 식당과 가게는 없으니 한국인은 음식을 가져가야 할 듯...이게 가장 큰 문제...숙소는 아주 많아요. 워낙 시원한 지역이라 대부분의 숙소가 에어콘이 없으며 약$20내외/1박이면 괜찮은 방을 구할 수 있다.보우스라 폭포 Bousra waterfall이 곳은 몬돌끼리 중심지 숙소촌에서 약 20Km 떨어진 곳으로 주변이 조용하고 공기가 아주 신선하다. 유명한 폭포와 스릴을 느낄수 있는 짚라인 체험장 등도 있다. 이곳은 아침 일찍 찾으면 더 신선하고 아름다움을 더 만끽할 것이다. 폭포 아래에서 ..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40~50km정도 자가용으로 가시면 로마 시대의 유적이 잘 보존되어 있는 유서 깊은 지역인 고대도시인 '아스펜도스'가 있으며 그곳엔 유명한 원형극장이 있다. BC 6세기 이전부터 도시가 형성되었으며 고대 팜필리아-리키아의 주요 상업 도시라고 한다. 한 여름 밤의 콘서트홀 메인 입구로 들어가기 전에는 고대의 복장을 한 사람이 2명이 있는데 같이 사진을 찍자고 할 것이다. 찍은 사진을 찾으려면 나중에 돈을 주고 찾아야 한다. 광장 들어가는 입구의 모습이며 아마도 이곳을 통과하면 작열하는 태양의 뜨거움을 체험할 것이다. ^^ 광장의 모습을 실제로 보면 굉장히 크게 보인다. 당시에 어떻게 이렇게 크게 지울 수 있었는지 감탄이 절로 난다. 아주 뜨거운 날씨에 최고 높이에 오르기까지는 무척 힘..

프랑스 파리에 있는 몽마르뜨는 언덕이란 의미인걸로 알고 있어요. ..언덕에서 바라보면 시내가 한 눈에 다 보이는 시원한 곳이라 그런지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듯 하네요. 프랑스는 화가들이 많이 있는 예술의 나라라 그런지 이런 화가 마을도 있네요. 우리나라 홍대거리랑 좀 비슷하기도 하죠. 화가 마을 몽마르뜨 화가마을에 진입하기 전에 길거리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을 누군가가 사진을 찍고 있네요. 많은 화가들이 작품을 팔고 있으며 즉석에서 그림을 그려주는 경우도 있다. 성당 몽마르뜨(언덕)에 있는 웅장한 성당으로 이름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우리나라랑 건축이 달라서 인지 좋네요. 몽마르뜨에 있는 성당과 그 아래 공터에서 본 파리 시내 몽마르뜨 주변 몽마르뜨에서 주변 관광을 하고 차를 타고 다른 곳으로 이동..

카파도키아의 관광지 중 하나로 이곳은 뮤지엄 카드로는 입장이 불가능한 곳으로서 입장료도 제법 비싸지만 올라가면 그 값어치는 하는 듯하다. 올라 가는게 제법 가파르기에 숨이 좀 차지만 막상 올라가면 괴뢰메 주변이 다 보인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보면 높지 않아 보이지만 실제 걸어가보면 제법 높아 약간 숨이 헐떡여진다. 정상에 서면 괴뢰메 마을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지금 서 있는 곳이 어디인지, 다음에 어디로 가야 할지를 알 수가 있다. 갈라진 바위틈 사이로 비치는 괴뢰메 마을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사진의 우아함(?)을 새삼 느껴지게 된다. 저 멀리 보이는 곳곳마다 모래사장처럼 보이는 것이 자연의 신비로움을 한 눈에 느낄 수 있으며 그 자연을 이용하여 거주한 것을 보노라면 인간의 한계가 어디 까지 인지 ..

에이미르 호수는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 시내에서 약 1시간(?) 정도 떨어진 외곽으로 주변이 아주 조용하고 공기가 좋아 주말이면 가족 나들이로 좋은 곳이죠. 때마침 마라톤 대회도 열려 좋은 구경도 하게 되었네요. 호수를 한 바퀴 도는데 약 4시간 정도 소요되요. 호수 주변으로 운행하는 버스도 있으니 힘드면 차를 세워서 타고 가면 되요. 호수 안에 있는 유일한 식당으로서 분위기는 뭐 한국의 어느 강가나 별반 다름이 없죠. 공기는 한국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신선한 느낌이 들어요. 외국에서 나름 부유층 집안에서 유학온 의대생과 함께 여행을 잠시 같이 했어요...주변의 오리들도 우리를 아주 반갑게 맞아 주고 있네요.^^ 처음보는 것이라 신기하여 한장 찰칵...화롯불과 같은 것으로 그 위에 국을 올려 데워서 먹..

주마르크즉 Cumalıkızık 부르사 외곽에 있는 주마르크즉 전통마을에서는 많은 인파가 모여들었다. 꽤 유명한 곳인가 보다. 들어가는 초입거리가 마치 우리나라의 60년대를 보는 듯 하다. 그땐 내가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 입구는 작은 시장이 형성되어 관광객을 위해 선물 등을 판매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처럼 호객하는 사람도 없고 적극적으로 구매를 권유하는 사람도 없어요. 물어보면 아주 친절하게 설명을 해 줘요...참고로 영어로는 소통이 안됩니다....^^ 히잡을 두른 동네 아줌마들이 관광객을 위해 선물을 팔고 있지만 아주 편안해 보여요. 호객행위도 하지 않고 아주 양심적인듯 해요. 제가 동양인이라 몇 분들이 쳐다 보네요...ㅋㅋ 동네가 너무 아름다워 떠나기 싫을 정도였어요.. 근데 마을 안쪽은 인적이 ..

베트남 호치민에 있는 데탐거리는 주변에 걸어서 다닐수가 있는 관광지와 술집, 숙소 등 모든 곳이 갖춰져 있어 여행객이 머물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공항에서 택시로 약6달러 정도이지만 미리 환전을 하지 않으면 잔돈이 없다면서 돌려주지 않는다. 게스트하우스는 아주 비싼 호텔이 아니면 가격은 비슷하지만 정가보다 흥정을 하여 싸게 머무를 수 있을 것이다. 데탐거리와 호텔에서 본 데탐 주변 동남아를 처음 오는 사람들은 오토바이 출퇴근 길이 낯설어 보일 것이다. 우리나라 80~90년대에도 울산 등 공업단지에서 많이 본 장면이다. 데탐거리 앞쪽에는 길게 뻗은 공원이 있어 숙소를 찾기도 쉽고 저녁에 잠시 나와 휴식을 취하기도 좋은 곳이다. 밤에는 주민들이 재기차기 비슷한 게임을 많이 하고 있었다. 길거리에는 현지인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