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J의 추억/프랑스 (5)
제이인생
그르노블은 시가지가 그렇게 크지도 않은 것이 모든게 아름답게만 느껴지네요. 아래에서 볼땐 높아 보이지 않았는데 산 정상에 도달하기 직전에 바람도 세차고 많이 흔들리는 것이 잠시나마 공포체험을 하게 되었네요.그르노블 구시가지 차량 통행을 제한하여 골목이 아주 조용하고 깨끗하네요. 골목마다 검정색 유니폼을 착용한 무장경찰도 많이 보이네요...ㅠㅠ 길거리도 아주 깨끗하고 조용하네요.그르노블 성곽케이블카를 타고 잠시 동안 올라가게 되면 성이라고 하기엔 너무 아름다운 박물관과 같은 곳이 보여요. 이곳엔 시내가 한눈에 보일 뿐만 아니라 암벽등반을 하는 곳도 있네요. 성 아래에서 바라다 본 모습, 케이블카가 이쁘게 생겼죠...이쁘지만 세찬 바람에 여러차례 덜커덕거리며 케이블카가 세차게 흔들려 잠시나마 공포감을 느꼈죠..
프랑스의 수도 파리는 보는 이로 하여금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 느낄만큼 모든 건축물이 오래된 문화재이다. 이곳은 세느강변의 퐁네프(Pont Nef) 주변을 거닐면서 찍은 사진이다. 도시가 정말 깨끗하고 평화로워 보인다. 몇시간을 강변을 따라 거닐었지만 피곤하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고 역시 대단해...라는 생각뿐...배는 좀 고팠지만...^^프랑스 파리에 있는 법원이라고 하네요. 이 거리도 고대 로마시대 같아 보여요.예전에 영화에서 본 '퐁네프의 여인'에 나온 퐁네프...???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유람선인지 여객선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배를 타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나도 타고 싶었지만 배삯이 비쌀것 같아서..ㅋㅋ노트르담 대성당과 그 주변 파리 강변을 거닐다 보니 어느듯 해가 저물어 가네..
프랑스 바흐비종은 파리에서 좀 떨어진 퐁텐블루에 있는 조그마한 마을로서 이곳은 '이삭 줍는여인'으로 유명한 '밀레'의 화방과 그림의 장소가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오래전 김종필 총리시절에 이곳 화방을 방문한 기록도 있다. 바흐비종 마을 Barbizon Village 비록 조그마한 마을이지만 예술적인 감각이 여전히 살아 숨쉬고 있는 아름다운 마을이며, 깨끗하고 조용한 마을이지만 사냥시즌이 되면 이 마을의 숲에서 사냥경기가 열린다고 하네요. 숲에는 말을 타고 사냥하는 부유한 동호인도 있으며 운동하는 사람도 많이 보였어요. 숲이 넓어 엄청난 운동을 했죠. 우리나라의 동사무소와 같은 관공소. 예술가가 많이 거주한 곳이라 그런지 마을 전체가 예술적인 감각이 살아 숨쉬는 것 같아요. 저같이 예술에 무능한 사람도 감..
프랑스 파리에 있는 몽마르뜨는 언덕이란 의미인걸로 알고 있어요. ..언덕에서 바라보면 시내가 한 눈에 다 보이는 시원한 곳이라 그런지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듯 하네요. 프랑스는 화가들이 많이 있는 예술의 나라라 그런지 이런 화가 마을도 있네요. 우리나라 홍대거리랑 좀 비슷하기도 하죠. 화가 마을 몽마르뜨 화가마을에 진입하기 전에 길거리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을 누군가가 사진을 찍고 있네요. 많은 화가들이 작품을 팔고 있으며 즉석에서 그림을 그려주는 경우도 있다. 성당 몽마르뜨(언덕)에 있는 웅장한 성당으로 이름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우리나라랑 건축이 달라서 인지 좋네요. 몽마르뜨에 있는 성당과 그 아래 공터에서 본 파리 시내 몽마르뜨 주변 몽마르뜨에서 주변 관광을 하고 차를 타고 다른 곳으로 이동..
프랑스에 있는 샹띠성은 파리에서 약 50KM 떨어져 있는 곳으로 항공시간에 여유가 있으시면 한번 둘러 보는 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파리에서 그리 멀지도 않은 곳이며, 비록 작지만 아담하고 아름다우며 그 주변의 공기는 아주 신선해요. 들어가는 입구이며 멀리서 바라다 본 샹띠성이 한 폭의 그림 같지 않나요. 나만 그런가...ㅎㅎ 성으로 들어가는 초입로의 모습. 그리 크고 유명한 성이 아니라 베르사이유 궁전처럼 많은 인파가 모이지는 않아요. 들어가서 왼쪽편에 성이 위치에 있다. 프랑스에 있는 많은 성들 중에 그리 크지는 않는 성이지만 주변 환경과 아름다운 숲, 호수는 정말 아름답다. 들어가서 약간 우측편에 아주 큰 동상이 있는데 아마 이 성의 옛 주인이 아닌가 싶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성의 입구 왼쪽편과..